소개
카지노 드라마, 바로 그것을 소개합니다. 차무식이라 불리는 인물의 생애와 국내외 카지노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작품은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시즌 1과 2가 완결되었습니다.
드라마 개요
한 남자가 카지노의 왕이 되었다가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건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출연진
- 차무식 : 최민식 – 필리핀 카지노의 제왕, 과거 북파 공작원, 영어학원장, 카지노바 사장
- 청년 차무식 : 이규형
- 아동 차무식 : 송민재
- 양정팔 : 이동휘 – 차무식의 동생으로 발암 캐릭터
- 이상구 : 홍기준 – 카지노 에이전트 차무식 왼팔
- 민석준 : 김홍파 – ‘민회장’ 칼리즈 호텔 사장. 차무식을 카지노사업에 끌어들이게 한 인물
- 로즈 : 아겔레스 워킹 스트리트에서 일하는 필리핀 여성.차무식이 로즈를 통해 간접적으로 증거를 찾는 결정적 역활이다.하지만 카지노 로즈 친구역으로 나온 배우가 몸매가 지리다는 시청자들의 다수 의견으로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그 외 다수의 훌륭한 배우진들…
줄거리
볼튼 카지노 식당에서 체포된 차무식.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한마디 던진다. ‘좆까고 있네 씨발.’ OST ‘Give Me The Power’의 긴장된 음악 소리와 함께 드라마가 시작된다.
유명한 영어학원 운영 중이던 차무식은 양주깡 편법 카지노바를 운영하다가 600억을 벌었지만 국세청에 적발되어 필리핀으로 도피합니다. 거기서 가진 돈을 탕진하고 사채 빚에 빠진 민회장을 도와 필리핀 카지노계의 큰손으로 부상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일을 겪은 차무식은 무능력한 경찰, 불량한 동료들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빅보스의 그림자에 가려진 채로 성장하는 차무식은 결국 무능력한 경찰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이기고 필리핀을 떠납니다.
하지만 빅보스의 뒤를 이어 권력에 빠져가는 차무식은 순수함을 잃어가고, 끝에는 가까운 이들에게 신뢰를 잃게 되는데…
느낀 점
무식이형의 발등에 도끼가 찍혀요! 보는 내내 차무식이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 집중이 되었습니다. 돈이라는 유혹에 어떻게 대처할지, 가까운 사람들이 돈에 대한 유혹에 어떻게 응할지에 대한 고민이 돋보입니다.
드라마를 통해 돈에 모든 것을 버리고 혼자 잘 살겠다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현실에서도 이러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궁금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일어나는 일인지, 현실에서도 돈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쉽게 성공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합니다.
마지막 결말은 처음과는 달리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신뢰를 잃을 만한 행동이 아닌데 갑자기 신뢰가 깨지고, 무식이는 왜 이런 사람들과 신뢰를 쌓으려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지노 드라마’는 독특한 설정과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입니다.
